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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020년 제1차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 개최

by 연합N뉴스 2020. 7. 25.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23일 오전 11 1층 회의실에서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과 발전을 위한 ‘2020년 제1차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독립운동 91주년 기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학생독립운동 역사아카데미, 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 및 광주지역 독립·호국·민주역사 웹툰·웹드라마 교육자료 활용 등에 대한 사업 정보도 공유했다.

 

또 내실 있는 민·관협의회 운영을 위해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 구성 운영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세부적으로 민·관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회의 개최, 심의·결정 방법, 참여 기관의 책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안건 결과를 관련기관·단체에 통보해 향후 관련기관의 검토 후 정책 반영 및 예산 반영 등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조례에 근거를 두고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시청 및 시의회, 광주시교육청, 광주보훈청 등 공공부문 6개 기관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학생독립운동 관련 민간부문 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관협의회는 학생독립운동 관련사업의 중장기계획 수립 및 신규 추진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의 의견 수렴 등 긴밀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최두섭 관장은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연계·공유해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민·관협의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행해 나갈 예정이다 ·관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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