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캠퍼스타운, 우수 입주창업기업을 홍보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오는 20일까지 숭실대 캠퍼스타운 온라인 홍보관 "슈스슈팝"을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입주창업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력과  캠퍼스타운의 다양한 창업 지원을 통해 도출된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소개하여 대학이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청년 창업 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온라인 홍보관에서는, 우수 창업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모아내는 댓글 응원 이벤트 프로그램 (당신의 #슈스슈팝에 Thumbs Up!)으로 누적 접속자 수 약 2,039여명을 기록하는 등 창업 기업과 청년 창업 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에 트랜드와 재미요소를 반영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또한, 지난 9월 29일 숭실대 대동제 기간의 오프라인 홍보 부스를동시 운영, 많은 인원의 집객이 가능한 이 숭실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창업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참여이벤트들도 진행되었다. 특히 캠퍼스타운의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 기업별 독창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서비스 및 제품을 직접 시연, 이용해 보는 타임별 이벤트도 연계해 운영,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대면 행사 및 축제 등이 축소 또는 미개최에서 2년만의 대중행사로 기획된 점도 많은 관심을 받게 된 동력 중 하나로도 꼽힌다.

 

사업단 양귀섭 팀장은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관점과 방식으로 창업 생태계와 문화 구축이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그 필요와 중요성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숭실대 캠퍼스타운은 무엇보다 창업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동력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여러 정책과 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숭실대 캠퍼스타운은 입주창업기업들을 소개하는 2022 홍보책자 발간사업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시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는 숭실대학교는 서남권 R&D 거점으로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창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내고 있으며 경쟁력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