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 KOREA(세미콘 코리아) 전시는 매 해 전시 업계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대규모 반도체 전문 전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전시 업계의 상황이 좋지 않았던 만큼 2023년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전시는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SEMICON KOREA는 국내 유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반도체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시로, 45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2천여개의 부스가 시공되는 매우 큰 규모의 전시다. 전시업계에서는 소위 대어라 불리는 빅 프로젝트인 셈이다. 이러한 SEMICON KOREA전시에 연초부터 많은 기업들이 열성과 노력을 다 하며 한 해의 기업성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SEMICON KOREA전시가 전시업계에서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전시부스 디자인회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연초부터 전시시공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시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전시를 하고자 하는 전시참가사와 전시를 주최하는 주최 사에도 큰 악영향을 미쳤지만, 가장 직접적으로 타격을 본 것은 바로 전시부스 디자인회사다. 전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전시를 통한 마케팅이 원활해야 전시시공사도 꾸준히 멋진 부스를 구현하면서 성장하는데, 얼어붙었던 전시 업계의 영향으로 전시부스 디자인회사도 직격탄을 맞았던 격이다.
다행히 최근 천천히 회복되는 전시 업계의 동향으로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지만, 예전만큼 원활하지 않던 분위기 속에서 이번 SEMICON KOREA전시는 여러방면에서 의미를 가지는 큰 전시라고 할만하다. 이렇게 치뤄진 국내 대규모 반도체 전시 SEMICON KOREA 에서 두각을 보인 많은 전시부스 디자인회사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유려한 형태와 센스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디자인 회사가 있다.
바로 탐스디자인이 그 주인공이다. 탐스디자인은 최근 들어 많은 전시참가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있는 전시부스 디자인회사 중 하나다. 탐스디자인이 참가사의 선택을 받는 주된 이유는 바로 부스를 구연하는 디자인의 차별성과 시스템화 되어있는 부스 시공 프로세스 덕분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탐스디자인과 함께 SEMICON KOREA에서 부스를 구현한 기업의 담당자는 “오랜 기간 함께 전시를 준비했지만 탐스디자인의 프로젝트 관리능력과 부스 디자인을 구현하는 퀄리티는 인정합니다” 라며 오래된 관계와 업무진행에 대한 퀄리티를 인정하고 자랑했다.
코로나19로인해 전시 마케팅을 미뤄왔던 기업들의 많은 전시 참여로 인해 전시 업계가 다시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탐스디자인과 같이 전시부스 디자인 및 시공에 두각을 보이는 건실한 기업들도 함께 성장하여 국내 전시 시장이 더욱 발전한다면 전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도 격상할 것이다.
toms-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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