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상품권‘경주페이’한 달 만에 44억 발행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경주시 상품권 ‘경주페이’가 출시 한달여 만에 44억원 넘게 발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모바일 앱 출시에 이어 같은달 22일부터 현장발행을 시작했던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 경주페이는 23일 기준으로 카드 사용자가 1만2,691명, 발행액은 44억8,100여 만원으로 그중 30억7,500여 만원이 사용됐으며, 1인당 평균 사용액은 24만2,000원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주시가 경주페이 출시 후 한달 간의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아 전체 사용액의 27%(8억3,000만원)를 차지했고, 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점이 14%(4억3,000만원), 병의원·약국이 10%(3억원)로 ..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