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도로교통시설 안전감찰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34일간 진주, 사천, 양산, 함안, 창녕, 산청군 총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교통시설 설치 및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도로점용 및 건설공사에서 9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간 사망자 중 10%가량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이며, 특히 경남도 유형별 안전사고 사망자수 변화를 보면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망자 수는 교통사고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사망자수 저감을 위해 ‘1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도로교통시설분야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하였다. 감찰활동은 ‘민식이법’으로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증대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중점감찰을 실시했다. 또, 교통안전시설 ..
2020. 7. 27.
경주시 상품권‘경주페이’한 달 만에 44억 발행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경주시 상품권 ‘경주페이’가 출시 한달여 만에 44억원 넘게 발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모바일 앱 출시에 이어 같은달 22일부터 현장발행을 시작했던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 경주페이는 23일 기준으로 카드 사용자가 1만2,691명, 발행액은 44억8,100여 만원으로 그중 30억7,500여 만원이 사용됐으며, 1인당 평균 사용액은 24만2,000원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주시가 경주페이 출시 후 한달 간의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아 전체 사용액의 27%(8억3,000만원)를 차지했고, 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점이 14%(4억3,000만원), 병의원·약국이 10%(3억원)로 ..
2020. 7. 27.
경북도,지방소멸위기극복...국내저명학자들의해법,직접듣는다!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회의실에서 국내 저명 학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자문 위원회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지난 5월 학계, 재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민관공동협력 자문위원회로 시간, 장소,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회의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와 눈앞에 다가온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열린 세 번째 회의에는 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정석교수, 영남대학교 황성규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방소멸 위기를 공유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지방소멸극복을 위한 역점 사업을..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