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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키위플러스, 3분기 누적 매출 480억원 돌파 '카카오 키즈폰의 힘'

by 연합N뉴스 2022. 11. 16.

카카오키즈폰 생산업체인 키위플러스가 3분기 누적 매출 48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매출 규모는 지난해 1년동안 총매출 403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규모다.

 

이런 실적은 키위플러스 대표상품인 어린이 전용 휴대폰의 성장세 덕분이다. 키위플러스는 위치정보, 학습지원앱 등 아동에 특화한 콘텐츠를 탑재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 어린이 KT신비키즈폰2 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판매수량을 뛰어 넘어 14만대를 판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 키즈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으로, 국내에서 키위플러스는 어린이 전용폰 개발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갖고 어린이 폰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향후로도 높은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출시한 시니어 세대 전용 폰인 실버폰(KT맘편안폰)이 이미 3만대 판매됐다"며 " 앞으로 고객특화 전용폰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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