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규1 [이득규 칼럼] 언택트(Untact)시대의 새로운 관계관리 한때 재택근무 등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있었으나 직장문화, 기술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정착에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세대의 변화, 시간 및 공간의 효용성, 관련 기술의 진보 등으로 자연스럽게 확산⋅정착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언택트 트렌드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사람 간 관계 관리도 기존과는 다른 형태로 변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는 사람 간 관계 뿐 아니라 다양한 사물과도 연결되는 ‘초 연결사회’라고 할 수 있다. 언택트가 의미하는 비 대면은 ‘단절’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오히려 새로운 형태로의 연결을 의미하기도 한다. 즉 관계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존에는 서로 만나서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이 관계 관리였다면 지금은 유튜브 등 SNS 등을 통해..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