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봉추 작명 연구소, 무료 작명 이벤트 실시

공식카페서 재능기부 일환으로 무료 작명 이벤트 진행
8가지 이상의 필수 개념 적용한 명품 작명을 할인된 비용으로 제공

와룡봉추 작명 연구소는 공식카페를 통해 무료 작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연구소는 매일 성명감정과 출산택일을 각각 선착순 5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연구소 측의 설명에 의하면, 작명은 한 개인의 사주에서 나타난 음양오행의 과부족을 분석하여 필요한 오행들을 성명학에 적용해 여러 방법으로 균형을 잡아주는 학문이다. 때문에 인간의 불완전한 사주에 보다 나은 기운을 더해준다.

사주팔자는 음양오행 여덟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오행은 木, 火, 土, 金, 水 총 다섯 가지이며 사주에 골고루 분포되고 흐름이 원활해야 좋은 사주라고 한다. 한 가지 오행에 치우치게 되면 좋은 사주가 될 수 없다. 한번 정해진 사주를 바꿀 수는 없는 만큼 작명으로 부족한 오행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또한, 작명은 한 사람의 타고난 운명을 사주를 통해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성명의 기운을 통해 조정함으로써 흉(凶)을 길(吉)로 바꾸는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음양오행의 원리를 기초로 한 동양술수학이면서 후천적으로 인간의 운명에 개입하는 기운을 조정하는 적극적인 운명 개척방법이라고 전했다.

와룡봉추 작명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한국 성명학에는 13가지 가량의 작명법이 있으나 대부분의 작명가들은 발음오행, 수리사격, 자원오행 등 세가지만 적용해 작명을 하고 있다”라며 “와룡봉추 작명 연구소는 불필요한 이론은 과감히 배제하고 8가지 이상의 필수 개념을 적용해 작명을 하는 만큼 전문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작명을 하려면 한 개인의 사주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성명학과 총체적인 역(易)에 대한 지식체계가 갖춰줘야 하는 만큼 전문적인 작명가에게 의뢰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와룡봉추 작명 연구소는 현재 네이버카페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정 등급이 충족되면 무료 작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로 힘든 시국에 재능기부 일환으로 여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와룡봉추 작명 연구소는 성명학 연구 30년 경력의 작명가가 운영하며 연예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아나운서, 기업인 등 여러 분야 유명인들의 자녀 이름을 작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