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멀리하는 스마트기기 거치대 ‘패드마운트’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서 거북목이나 일자목 혹은 허리디스크와 같은 관련 질환 발병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 거치대인 패드마운트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과 중국에서 디자인등록을 완료한 패드마운트는 침대 매트리스 밑에 끼우는 방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쉽고 간편하다. 거치대 기둥이 연결되어 있는 아래쪽의 고정판을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 끼우는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게 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침대가 손상되지도 않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잔고장이 없이 오랫동안 튼튼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정확하고 편리하게 원하는대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헐거워지더라도 나사를 조여서 영구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 기기를 사용할 때마다 다른 종류로 거치대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도 벗어났다. 기기의 무게에 따른 힌지 압력조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무거운 태블릿까지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또한 2중 관절 구조를 채택하여 최대 210도까지 각도 조절이 되어 어떤 위치에 앉거나 누워서 보더라도 편안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터치를 하며 기기를 조작할 때 이 기기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편의성의 한 부분으로 언급된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기기를 시청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수 있어 관련 부상의 확률을 낮춰주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