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진 시인, ‘2022 자랑스런 한국인 문화 예술 부분’ 대상 수상

백승진 시인이 오는 20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릴 ‘2022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 수상을 앞두고 있다.

 

‘2022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창조적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백승진 시인은 독자적 출판 활로를 개척하고, 시적인 사유와 예술적 태도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계를 선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승진 시인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시집 ‘걸음거리’를 출간하며 시적 사유를 통해 내밀한 인생을 돌아보는 문학적 시도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도 활발히 여러 문단에 시를 투고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창조적인 활동은 물론 예술인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예술계의 문화적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백승진 시인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문화 예술 활동은 스스로에게 건네는 질문과도 같다. 앞으로도 인간의 실존에 질문을 던지고 깊이 사유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