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성동구 교통여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

by 연합N뉴스 2023. 3. 7.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주요 기업이 몰려든다. 성수동은 MZ세대 성지로 꼽히면서 주요 기업의 마케팅 격전지가 되고있다. 디올성수 등 많은 브랜드가 강남, 홍대, 이태원 대신 이곳에 팝업스토어를 열고있다. 쇼룸을 만들기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나 전시회를 열어 기업마다 홍보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성동구 땅값 상승률 서울서 가장 높아

지난해 성동구 땅값은 평균 4.53% 올라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성수동 일대 스트릿형 상가를 위주로 상권이 활성화 된 영향”이 라며 “성수동에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가 지난해 개장한 것도 지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수동 일대는 엔터, 패션, 게임등의 업무지구의 레트로, 지식산업센터가 뒤섞인 곳으로 여느 오피스 권역과 비교해 투자 이익이 높을 것이다
성수동은 강남권과 맞닿아 있어 분당선을 통해 경기도까지 접근이 쉬워 독립된 업무지구 위상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22-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숲 더스페이스’ 는 지하 5층~지상 12층 , 연면적 약 2만 5000 m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30m제곱미터 ~ 115m제곱미터의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강남 맞닿고 경기도 접근성도 개선
이처럼 성수동 일대가 주목받는 가운데 분양을 앞둔 지식산업센터가 화제가 되고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콘텐츠 제작업체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강남을 넘보는 뛰어난 입지여건이 최대 강점이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지하철 2호선인 뚝섬역이 도착 5분이내에 있어 입주업체 직원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 성수대교 영동대교만 건너면 바로강남(압구정동•청담동) 이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삼성동),잠실, 한남동, 용산,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의 교통 요충지나 다름없다. 입주사 직원들은 단지 인근 풍부한 편의시설에서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서울 대표 대형 공원중 하나인 서울숲도 가깝다. 서울시가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을 잇는 한강 보행교 건설을 추진한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한강의 첫 보행교가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행교가 생기면 한강 위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강남과 강북 주민들이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든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전화 : 010-3234-6110
메일 : ahyeon3234@naver.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