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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차이나TV, 중화TV 등 한중수교30주년 특집 방송

by 연합N뉴스 2023. 3. 20.

중국국제방송(CRI)과 베이징시 정부가 기획,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 이사장 신운철)이 주관하여 제작한 “함께 한 30년, 미래를 바라보다(携手三十載, 共贏創未來)” 특집 영상이 차이나TV(CHINA CHANNEL TV)와 중화TV Youtube 채널을 통해 방송되었다.
이번 미디어 행사를 기획한 중국국제방송은 CCTV, 중국국제TV, 중앙인민방송과 더불어 중국국가방송총국인 차이나미디어그룹 CMG 산하의 중국 대표 국영미디어이다. “함께 한 30년, 미래를 바라보다” 영상은 지난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수교 30년이래 베이징의 변모와 양국이 직면해 있는 눈부신 기술의 발전과 함께 한중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집 영상이다.

CHINA CHANNEL TV 방송화면 갈무리



한중마케팅협회 신운철 이사장은 “이번 방송을 위해 중국 국제방송과 한중마케팅협회는 지난해부터 많은 준비를 거쳐 드디어 차이나TV에서 3월14일 05시40분, 18일 07시20분 2회에 걸쳐 공식 방송되었다. 또한 CJ 미디어그룹 산하 중화TV에서는 Youtube공식 채널을 통해 본 영상을 편집, 게시하였다. 그밖에도 교양, 문화, 다큐 전문 방송인 EYTV에서도 2월22일부터 3월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본방송 및 재방송을 진행함으로써 본 기획프로그램에 대해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
본 방송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지난해 12월15일 중국국제방송과 한중마케팅협회에서는 한중미디어연구소와 함께 한국방송회관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특별 초청 강연 및 미디어 영상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당일 미디어시사회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미디어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 대표와, KBS, MBCNET, CBS, 중화TV,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중국 연변TV, 길림신문,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 등 한중 미디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고, KBS 남영진 이사장이 축사를 진행, 전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이 한중 미디어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중국의 미디어 산업 발전 및 교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한중 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전망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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