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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과학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 오픈...세계적 게놈 연구자 박종화 교수와 함께 암 맞춤치료 가능

by 연합N뉴스 2022. 11. 25.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큰 유전자 변이를 사전에 발견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통해 암을 제거하는 일이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블리스의원(조정훈 원장)은 제노시스 바이오연구소 주식회와 암 예측 진단치료에 따른 유전체 해독 및 분석기술을 통한 유전자 분석업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블리스 ‘제노시스 암 예측 클리닉’은 게놈(유전체)연구 전문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종화 교수팀이 개발한 암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정밀하게 암을 예측하고 진단할 예정이다. 또 임상정보와 게놈정보를 융합한 연구를 추진해, 암 예방과 치료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블리스 의원 조정훈 원장을 만나 새로 오픈하는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과 게놈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았다. (다음은 조정훈 원장과의 일문일답 전문)

 

먼저 블리스의원이 지금은 피부과와 여성의원을 운영하시는데 앞으로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을 오픈하게 되면 유전자 검사로 암을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암예측 클리닉’은 어떤 진료를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2021년 4월26일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완성한 국내 게놈 연구의 권위자인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 교수님이 개발한 유전자 검사로 암예측이 가능해 집니다.

 

사람의 혈액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바이오마커(유전자 지표)가 들어 있습니다. 이 바이오마커들은 사람들의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환경 패턴으로 인한 위험을 반영해 계속 수치가 바뀝니다. 

 

이렇게 암은 점점 커지면서 혈액 내에 암 세포와 암의 단백질 그리고 암 유전자를 배출하게 되는데, 분자 진단 기술을 이용하여 혈액 속에 나타나는 암의 모든 징후를 검사하고 치료 하는 병원으로 준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게놈 권위자로 알려진 울산과학기술원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님께서 이번 오픈하는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에 합류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어떤 역할을 하시고 교수님의 연구가 암치료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요?

 

“맞춤형 암치료는 지금도 암을 정말하게 잘 치료하는 수준이지만 완치는 아닙니다. 맞춤형 암치료는 먼저 암의 원인 돌연변이 검사, 그것을 정말하게 타격하는 표적 항암제, 치료 후 경과를 게놈으로 모니터링하기,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다시 다른 항암제 치료 등이 가능합니다.

 

그동안은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한 데이터를 받지 못해서 암 예방과 암 환자의 치료에 적합한 신약을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박종화 교수님과 함께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을 오픈하면 병원에서 자문도 하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효과 등에 관한 데이터를 연구 분석하여 신약 개발과 암 조기 진단 키트 역시 개발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유전자 검사로 암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가요?

 

“예,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암을 치료하는데, 암의 유전자 형을 검사해놓으면, 더 정밀히 맞춤형으로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는 부모로부터 받은 DNA 검사입니다. 저희가 검사하는 것은 타고난 선천적 암 위험과, 후천적 환경에 의해 암지표가 변하는 것을 확인하고 사전에 암을 예방하는 것과, 선천적 후천적 유전자 검사결과 정보를 활용해 치료의 효율을 올리는 것입니다.

 

면역요법을 통해 전염병 면역학, 종양 면역학, 이식 면역학, 알레르기 면역학, 자가 면역 질환 등의 인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 혹은 현상에 관련된 겨의 모든 분야를 망라 하고 있습니다. 면역증강 치료를 통해서 미래의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유전자와 암에 걸린 사람들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해서 망가진 게놈을 추적 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원장님. 개인의 암 종류에 따라 맞춤치료도 가능합니까?

 

”위암, 간암, 페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내막암 등 10대암 검사를 통하여 암에 맞도록 치료법을 개발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게놈 분석을 통해서 맟춤형 암치료가 가능 합니다. 암은 게놈이 변형되거나 망가져서 생긴 게놈병이기 때문에 암에 걸리면 앞으로 모든 암환자가 유전자검사를 하는 날이 올겁니다.“

 

암 예방이란 무엇이고 클리닉에서 구체적으로 암치료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암을 예방하는 것은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환경 요건에 의하여 스트레스와 음식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암 환자는 수술과 항암치료로 인해 대부분 피로와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렇게 항암제는 미토콘드리아에 손상을 주어 에너지 생성을 방해하거나,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켜 부선 기능을 떨어트립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하는 동안 비타민C, 마그네슘, 글루타치온 주사를 맞으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식사를 못하는 경우 아미노산 주사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일부 항암제는 폐에 손상을 주어 폐 섬유화증을 유발합니다. 비록 발생은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고 6개월 내 사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병행했을 때 발생률은 더욱더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 투여 후 8개월에서 10년 사이에 발생합니다. 발생원인은 항암제로 생긴 활성산소가 폐 손상을 주어 생깁니다. 폐손상을 예방을 위해서 리르세린을 복용 하면 도움이 됩니다.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에서는 면역치료와 혈액을 배양하여 200억셀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해서 암세포를 파괴하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코로나 19 백신 부작용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가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사망한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본인의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지병이 있는 분은 예방을 해야 합니다.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에서는 코로나 예방 치료를 하고 있으며 백신 부작용으로 혈소판이 저하되거나 백혈구 수치가 저하 되신 분은 부작용 해독 치료를 받으시면 빠른 회복 후 정상적인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와 nk셀 뱅킹 서비스도 같이 운영 하는데 어떤 분들에게 효과가 있는 치료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인류는 노화를 막고 젊어지는 것이 세포 수준에서 가능함을 과학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극노화는 항노화, 역노화, 정노화로 세분을 합니다.

 

항노화는 노화를 늦추는 것인데 이것은 이미 다양한 방법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역노화는 줄기세포나 세포의 재 프로그래밍 등을 통해서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와 NK셀 뱅킹서비스는 젊을 때 자신의 혈액을 보관하여 필요시 주사를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는 실용화 되지 않았지만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법안은 통과되었고 곧 실용화 될 것입니다.”

메가 비타민c 치료와 효과는 어떤가요?

 

”비타민C 치료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흉선을 자극하여 T림프구를 도와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임상연구를 통해 이미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치료 결과 암환자의 삶의 질 호전이 70~80% 효과를 보게 되고, 면역기능 증진이 70% 이상 좋아지고, 생명 연장이 65%나 된다고 합니다. 국내 논문을 통해서 암 재발 억제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 메가 비타민C 치료는 신장 결석이 있거나 복수가 찬 환자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환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원장님의 건강 관리가 있다면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음주를 즐기는 편이지만 건강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 2~3회 정도는 반드시 1시간 이상 강한 운동을 하려 합니다. 키가 큰 편이어서 학생 때 농구를 좋아하고 자주 했는데 발목 관절을 많이 다쳐 지금은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을 꾸준히 습관화시켜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3000mg 이상의 비타민 C를 매일 복용하려 하고있습니다. 특히, 암치료 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조정훈 원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앞으로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와 적극 협력해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에서 암예방과 암 유병자에 대한 치료를 통해 암의 공포로부터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큰 유전자 변이를 사전에 발견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통해 암을 제거하는 일이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블리스의원(조정훈 원장)은 제노시스 바이오연구소 주식회와 암 예측 진단치료에 따른 유전체 해독 및 분석기술을 통한 유전자 분석업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블리스 ‘제노시스 암 예측 클리닉’은 게놈(유전체)연구 전문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종화 교수팀이 개발한 암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정밀하게 암을 예측하고 진단할 예정이다. 또 임상정보와 게놈정보를 융합한 연구를 추진해, 암 예방과 치료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블리스 의원 조정훈 원장을 만나 새로 오픈하는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과 게놈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았다. (다음은 조정훈 원장과의 일문일답 전문)

먼저 블리스의원이 지금은 피부과와 여성의원을 운영하시는데 앞으로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을 오픈하게 되면 유전자 검사로 암을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암예측 클리닉’은 어떤 진료를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2021년 4월 26일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완성한 국내 게놈 연구의 전문가인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 교수가 개발한 유전자 검사로 암예측이 가능해 집니다. 

사람의 혈액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바이오마커(유전자 지표)가 들어 있습니다. 이 바이오마커들은 사람들의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환경 패턴으로 인한 위험을 반영해 계속 수치가 바뀝니다. 

이렇게 암은 점점 커지면서 혈액 내에 암 세포와 암의 단백질 그리고 암 유전자를 배출하게 되는데, 분자 진단 기술을 이용하여 혈액 속에 나타나는 암의 징후를 검사하고 치료 하는 병원으로 변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놈 전문가로 알려진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가 이번 오픈하는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에 합류한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어떤 역할을 하시고 박교수의 연구가 암치료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요?
“맞춤형 암치료는 지금도 암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하지만 모든 환자가 완치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맞춤형 암치료는 먼저 암의 원인 DNA나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표적 항암치료 등의 치료 효과를 게놈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다른 항암 치료나 관리 등도 가능합니다.

그동안은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한 데이터를 받지 못해서 암 예방과 암 환자의 치료에 적합한 신약을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박종화 교수와 함께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을 오픈하면 병원에서 자문도 하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효과 등에 관한 데이터를 연구 분석하여 신약 개발과 암 조기 진단 키트 역시 개발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유전자 검사로 암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가요?
“암 진단은 세포학적인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암진단이 아닌 암 예측이 더 타당합니다. 암을 치료하는데, 암의 유전자 형을 검사를 해놓으면, 더 정밀히 맞춤형으로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는 부모로부터 받은 DNA 검사입니다. 저희가 검사하는 것은 DNA에 의해 발현되는 형상이 환경요건에 의하여 변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기존 암치료와 병행하여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는 것이고 생활 습관등으로 발현 가능성이 높아진 암 유전자의 활성도를 낮추어 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암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클리닉에서는 면역증강 치료를 통해 미래의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유전자와 암에 걸린 사람들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해서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는 게놈을 추적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원장님. 개인의 암 종류에 따라 맞춤치료도 가능합니까?
”위암, 간암, 페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내막암 등 10대암 검사를 통하여 암에 맞도록 치료법을 개발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게놈분석은 맟춤형 암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암은 게놈과 환경에 의해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암환자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유전자검사를 하는 날이 올 겁니다.“

암 예방이란 무엇이고 클리닉에서 구체적으로 암치료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암을 예방의 기본 원칙은 자신의 DNA 유전인자를 잘 알고 이것이 스트레스와 음식과 같은 스트레스 인자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암 환자는 수술과 항암치료로 인해 대부분 피로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렇게 항암제는 미토콘드리아에 손상을 주어 에너지 생성을 방해하고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켜 부선 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하는 동안 비타민C, 마그네슘, 글루타치온 등의 주사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식사가 힘드셔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다면 아미노산 주사 치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부 항암제는 폐에 손상을 주어 페섬유화증을 유발합니다. 비록 발생률은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병행했을 때 발생률은 더욱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 투여 후 8개월 ~ 10년사이에 발생하지만 6개월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에서는 혈액 배양을 통한 면역세포 치료와 면역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파괴하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시킵니다.”

COVID 19 백신 부작용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가요?
“COVID 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사망한 분 들도 많습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예방이 필요합니다.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는 COVID 19를 예방을 할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으며 COVID 19 백신 부작용 중 혈소판이 저하나 백혈구 수치가 저하되는 것을 치료하여 정상화 시킬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회복되신 분들은 빠르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와 nk셀 뱅킹 서비스도 같이 운영 하는데 어떤 분들에게 효과가 있는 치료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인류는 드디어 노화를 거스르는 것이 세포수준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 하였습니다. 극노화는 항노화, 역노화, 정노화로 세분을 합니다 항노화는 노화를 늦추는 것인데, 이것은 이미 다양한 방법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역노화는 줄기세포나 세포의 재프로그래밍등을 통해서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줄기세표 치료와 nk셀 뱅킹서비스는 젊을 때 혈액을 보관하여 필요시 주사를 맞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에는 실용화 되지 않았지만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법안 통과가 조금씩 되고 있으며 곧 상용화 될 것입니다.”

메가 비타민c 치료와 효과는 어떤가요?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는 하루에도 몇 개의 암세포가 생기지만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발견하여 죽이기에 암으로 커지지는 않습니다. 비타민 C 치료는 이 면역세포들을 도와줍니다. 비타민 C는 흉선을 자극하여 T림프구를 도와 세포독성 T림프구 NK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이들이 암세포를 공격하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 C에 의한 심각한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임상 연구에서 아래와 같은 효과가 보였습니다.
- 암환자의 삶의 질 호전 70~80%
- 면역세포 기능 증진 70%
- 생존 기간 연장 65%
국내 논문에서도 암 재발 억제효과가 보이고 있습니다. 단, 메가 비타민 C 치료는 신장 결석이 있거나 복수가 찬 환자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환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원장님의 건강 관리가 있다면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음주를 즐기는 편이지만 건강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 2~3회 정도는 반드시 1시간 이상 강한 운동을 하려 합니다. 키가 큰 편이어서 학생 때 농구를 좋아하고 자주 했는데 발목 관절을 많이 다쳐 지금은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을 꾸준히 습관화시켜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3000mg 이상의 비타민 C를 매일 복용하려 하고있습니다. 특히, 암치료 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조정훈 원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앞으로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와 적극 협력해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에서 암예방과 암 유병자에 대한 치료를 통해 암의 공포로부터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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